선생님 소개

연기_이채선 선생님

현 JB FAMILY ACTING COACH

JB 4STEP ACTING TRANNG PROGRAM 개발 (EPS)
JB BAST TRANNG PROGRAM “Tornado”개발

경력

동국대 연극학 학사 졸업

작품

출연 드라마 <모히또>
MBC미니<화려한 유혹>
MBC주말특집 <마마>
그외 드라마 다수(20여편)
<픽스더 마인드>
<치외법권>
<가문의 수난>
<장롱 카메라>
CF
<용의주도 메인 모델>
<대학내일 표지모델>
<롯데월드 메인 모델>

interview

JB FAMILY ACTING ACADEMY

전공을 시작하게 된 동기는 어떤거예요 선생님?

[ 주말반 연기전임] – 놀라운 주말반 80% 합격률 선생님.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극이라는 것을 접했고, 걸스카웃을 하면서 무대가 마련되어
반장으로써 직접 대본을 각색하고 운동장에서 공연하는 것을 즐기고 느끼고 호응을
받으며 연기 천재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이 일은 나의 숙명이고, 제 일 잘 할 수 있는 일. 고등하교 연극반에 들어서…

전국청소년 연극제 여우주연상 동랑연극제 작품상?
잘 기억안나지만 단체상을 덕혜옹주라는 작품으로 탔습니다.
누구보다 재능이 남다르다는 생각으로 전공을 시작하게 되는 에너지가 있었습니다.
물론! 학교를 들어가서, 내가 가진 재능이 생각보다 모두가 가진 것이라는 것을
깨닿기 전 까지는 말이죠.

연극영화과는 내가 최고다!
라고 자부하는 학생들의 모임입니다.
배우 중에 정말로 노력만 가지고 배우가 된 케이스 없습니다.

고작 2프로라도 자신이 믿는 근거가 있기 때문에 배우를 지망하게 됩니다.
저 또한 제 안의 믿음을 가지고 연기를 시작하게 된 케이스 같습니다.

선생님 입시 시절 연습은 어떻게 하셨나요?

연습이 아니었습니다.
전 행동을 하였습니다
하루에 최소 5시간 이상을 했습니다

어쩔때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연기를 한적도 있습니다.
그때 깨달았습니다
좋아하면 무의식에서도 반응을 하는구나

연습안하면 절대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처음에 떨어졌을때 연습이 없었습니다
그러니 실패한겁니다

참 실패요? 절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계속하면 않좋지만 재수 하는거 절대로 나쁘지 않습니다
실패가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학생들에게 선생님으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반짝이는 배우가 아닌 오랫동안 향기가 남는 배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배우라는 직업은 자칫하면 한 번에 넘어질 수도 있고 운 좋게 한 번에 유명인사가
될 수 있는 직업입니다.

그래서 많은 좌절과 기쁨이 한 번에 오가게 되지만 다른 직업과 달리 그만큼 위험성도
크게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색깔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금은 잘생긴 얼굴과 몸이 좋은 배우들을 선호하는 시대가 아닙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무기를 펼치면서 관객들을 쥐었다 폈다 해야 합니다.
관객이 원하는 배우가 아닌 관객들이 찾는 배우가 되기를 원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과연 관객들이 좋아할만한 무기들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요.
항상 우리는 혼자 만족하기 위해서 배우가 된 것이 아닌
우리의 목표는 관객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 .

입시를 어떻게 준비하셨나요?

학교 성적이 좋은 편이어서 부모님의 반대가 매우 심했습니다.
야자를 11시까지 했고 환경이 대전이었고 그 당시엔 연기학원이 단 한 군데 있었죠
한 번 가봤지만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연기 학원이었습니다

일주일에 3번 째즈 댄스라는 장르를 특기로 준비하며 야자를 뺐고,
고3내내 동국대에서 보는 언.수.사.외. 과목을 11시 독서실에서 새벽 2-3시까지
공부했습니다.

부모님과의 엄청난 투쟁과 반대와 역경 속에서 아버지와 거의 인연을 끊다시피
폰을 끄고 서울에 있는 한성대입구에 있는 그룹과외 레슨실에 수능이 끝나고 올라왔고,
그 때 수시 2차 2차에서 떨어진 자신감이 있었기에 고시원 생활을 하며
나머지 한 달 편의점알바를 하면서 정시를 준비했습니다.

학원비를 안드렸는데 알바를 끝나고 드렸죠.
선생님의 그 마음과 도움 없이는 아마 ….연기 수업도 못 받았을 거 같습니다.
고3때 예대 예비로 붙고, 동덕여대 합격을 했지만 재수를 선택했습니다.
(조인성을 만나야 했거든요 ㅎㅎ전 19살이었습니다. )

대학이 인생의 전부 같았습니다.
저는 동국대를 총 6번 시험 봤습니다.
당시 연예인은 아니어서 일반전형 수시 2차 의 1차 2차 정시 수시 2차의 1차 2차 정시….

정말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 안 붙을 거 같으면 아예 포기를 하겟는데…
붙을 거 같은데 예비로 떨어지고 붙었던 거 같은데 또 떨어지고
정말 미쳐 버리겟더라구요…

그래서 중대나 한예종도 안 봤습니다.
동국대는 제 의지를 시험하는 애증적인 목표의 학교였습니다.
못 들어가면 죽어버리겟다는 생각으로 동국대만 지원했죠.
니가 나를 뽑나 안 뽑나 보자.

나중엔 희망학교 보다 오기학교 였습니다.
4시간 남짓 잘까 말까한 수면시간에도 저는 꿈속에 어딘지 알 수도 없는
신영섭교수 집 앞에서 뮤지컬 곡을 부르고 그 교수님이 창문을 열어 나를 보면

꿈이 깨는…. 지금생각하면 말도 안 되는 개꿈을 매일 반복해서 꾸고 또 꾸고 꾸고
또 꾸고…열망하면 우주의 기운이 꿈을 실현시켜준다고 하죠.
저는 정말 그 케이스입니다.

홈페이지 신영섭교수님의 증명사진을 하루에 10번 정도 폰에 저장하고 보았습니다
재수생활은 정말… 매 순간 매순간이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했죠.
좌절하고 희망하고 좌절하고 희망하고 그 당시 동방신기가 몇 명인지…
도 몰랐으니까요.

한 시간 점심 먹고 다시 발레, 개인연습 2시간, 저녁 먹는 둥 마는 둥
연기학원 가서 연기레슨 2시간 마지막 8시 반 부터 10시정도 까지 노래 움직임 수업
아크로바틱 그리고 저녁 조금 쉬다가 신림동 쑥고개 패미리 마트 1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알바. 쑥고개 패미리 마트 사장님도 도움을 주셨습니다.

모든 식사를 삼각 김밥으로 후원하셨죠…
제 꿈을 응원해 주는 주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찢기고 회복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
그냥 무식하게 몸을 혹사시키며, 매일 매일 몸이 찟기는 고통을 느끼며 일 년을
다녔습니다.

움직임이 느리고 순발력이 없고 말도 느리고 부족한 것 투성이었습니다.
물론, 상위권이었지만요. 제가 잘난 것은 하나도 안 보이던 암흑의 시간이었습니다.
… 하하

성적은 고3때는 수능 2등급 상위 재수때는 수능2등급 하위 였던 거 같아요.
공부를 그렇게 죽어라 하는데도…
내신 1등급이 안되는 저 자신의 한계를 느끼며 스카이 캐슬의
기준이 서준이 같았지요

. 고3때 깨달았어요 나는 공부 머린 절대 아니구나.
지금도 수계산이 힘듭니다.
재수 . 어머니의 뒷바라지가 있었어요.

학원비는 감당이 안 되었고, 신림동 월세방은 500/50 작품비는 거의 공짜로 했지만
제 의지에 무용선생님이 감동하셔서… 매 달 내는 연기학원 비용이 100이 넘었죠.
주말과 무조건 적인 모든 시간에 공연을 봤어요.

젊은 연극제 공연은 제 기준 에서의 학교까지 1-4학년 전부 봤고
재수생은 시간을 자유롭게 쓴다는 장점이 있죠.
`고3은 그 시간 학교에 있으니까….

일년에 공연비만 몇 백을 쓴 거 같아요…
인터파크 티키로 30프로 할인 받아 가장 좋은 좌석에 편의점음식을 먹으며
내가 번 돈을 전부 공연 보는데 썼습니다.
표를 모았더니170편 정도를 봤더라구요
재수하는 동안. 장영남 언니처럼 꿈의 배우가 나오는 공연은 몇 번이고도 봤습니다.
그나마 일 주일에 한 두 번 공연을 보는 시간이 제겐 휴식 시간이었죠.

한 달 월세에 학원비 생활비 까지 총 200 정도 들었을 거에요.
그쵸? 편의점 알바를 한달 내내 해도 60만원을 조금 넘겼으니까…
아버지랑은 고3말부터 탤런트시험 합격전까지 7년간 대화를 안 했으니…

그 뒷바라지를 해준 어머니의 은덕이 …엄청 났죠… 그 것도…
몰래 몰래 돈을 빼돌려서 서울에 있는 딸을…. 정시 시험 날….
동국대에서 어머니는 3000배를 하셨고 저는 주기도문을 미친 듯이 외며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다시 돌아가서 너에게 고등학교 3년과 재수 생활을 다시 하겟냐고 물으면….
물론 저는 다시 하겟습니다만 대학교 입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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